본문/내용
II. 향수의 역사
1. 향수의 유래
인간이 최초로 향을 생활에 이용하게 된 것은 지금부터 4,5천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의 제단을 신성하게 여겨온 고대사람들은 제단 앞에 나아갈때 신체를 청결히하고 향내가 풍기는 나무가지(香木)를 태우고 향나무 잎으로 즙을 내어 몸에 발랐다고 한다. 향료수는 영어로 `perfume` 인데 Latin어인 per-fumum 즉 per(through - fumum(the smoke);연기를 낸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고대의 향료는 훈향(薰香: fumigation) 즉 향을 불에 태워서 향취를 내는 것이 주였으며 종교적인 의식에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다. 몸 또는 의복에 부향(付香)하는 풍습은 몸의 淸淨感과 함께 정신미화에 있었으며 그것은 동서양이 모두 같은 뜻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방향(芳香)의 발상지는 파미르 고원의 흰두교라는 것이 定說로 전해오는데 인도에는 후추를 비롯해서 침향, 백단 그 밖의 열대성 향료식물이 많아서 흰두교의 분향 의식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한다. 그 후 이집트 문명을 거쳐 그리이스와 로마 등지로 퍼져 귀족계급의 귀중품으로 전해졌으며 진귀한 향료를 얻고자하는 사람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서 세계 각지로부터의 욕구는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