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 책은 저자가 말하듯이 경제학에 대한 지식이라기보다는 경제학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면 좋을지 어떠한 사고로 경제학을 받아들이면 더 편할지 하는 사고방식에 대한 책이었다. 유시민은 경제학을 시작할 때 어떤 가정이 주어지는 경우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꾸 파고들려고 한다면 결론이 나지 않는 다고 하였다. 고등학교 때 수학공부를 할 때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내가 힘들어했었던 것 같다. 남들에게는 그 부분이 어땠을지 몰라도 나에게는 경제학을 시작하는데 꽤 큰 도움을 주었다. 이 책은 두 소재를 관련지어 3개의 주제를 만들었는데 그 3가지는 ‘인간과 시장’, ‘시장과 국가’, ‘시장과 세계’ 이다. 첫 번째 인간과 시장에 대한이야기는 전체경제의 기본적인 지식을 말해주면서 사람들이 어떠한 원리를 통해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가 또는 분배에 관한문제 등을 말해주었고 두 번째 시장과 국가에서는 GNP, 저축, 조세, 독점 등 국가적인 차원의 경제에 대해 알려준다. 세 번째 시장과 세계에서는 환율, 자유무역, 달러의 세계지배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 중에 흥미로웠던 부분을 몇 가지 이야기해 보겠다. ‘대박’의 경제학에서 도박은 보통 비합리적인행위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만은 않은 이유도 있다. 도박에서 어떤 종류의 합리성이 숨어있다는 것이다. 첫째, 불확실한 승부는 스릴을 선사한다는 점 두 번째, 돈을 거는 순간 오락의 재미는 배가된다는 점 셋째, 돈을 딸 수도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도박에서 이길 경우 자기가 언제나 행운이 따르는 사람임을 남들에게 과시하고 선망의 눈길과 갈채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