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흔히 우리는 청소년을 미래의 주역이라고 말한다. 이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도, 교육하는데 있어서 그리고 그들을 위한 정책을 강구함에 있어서 백년대계를 세우는 정성스런 마음으로 과학적인 접근이 행해져야 한다는 당위성을 일컫는 말의 다음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일각에서는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이니까 현재는 보조자로서 조용히 내일을 준비하면서 순종하기를 요구하는 분위기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오랜 가부장적 폐습으로 인하여 많은 영역에서 성차별뿐만 아니라 연령차별이 별다는 저항 없이 자행되고 있다. 따라서 청소년과 관련된 법과 제도에도 청소년보호라는 미명 아래 청소년을 규제하고 청소년의 사회 전반에의 참여와 활동을 가로막는 경우가 허다하다.
즉, 우리 사회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능력과 장점을 찾아 자극하고 사회 발전에의 원동역으로 활용하기보다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불합리적 요소와 단점 등을 강조함으로써 청소년을 불안정하고 미숙한 존재로 인식되게 하였고 이로 인해 청소년은 청소년의 복지와 권리 옹호보다는 통제의 대상으로 쉽게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이 사회를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