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 책은 프랑스의 가장 못사는 마을의 생선가게에서 태어난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는 생선가게에서 일하고 있던 처녀에게서 태어났다. 태어났지만 그 처녀는 그 아기를 버리고 도망가지만, 그 아기에게는 질긴 생명력이라는게 있었다. 그르누이는 남들과 다르게 후각이 이상적으로 발달돼있었다. 그리하여 이 세상에서 나는 냄새란 냄새는 모두다 기억을 하고 알고 있었다.그래서 그르누이가 성장하고, 아르바이트 비스무리하게 일을 하고 있는 도중 한 번도 맡아보지 못한 냄새가 난 것이다. 그르누이는 그 냄새에 이끌려 냄새를 쫓아가니 한 소녀의 냄새였다. 그르누이는 그 냄새를 차지하기 위해 소녀를 죽였고, 그것이 첫번째 살인이다. 그르누이는 이렇게 해서 거의 25명 정도의 소녀나 처녀들을 죽였고 사형장까지 갔으나 우여곡절끝에 풀려난다. 이 책을 읽고 이 주인공의 삶이 얼마나 비참하고 굴곡이 큰 삶을 살았는지 이해가 갔다. 생선가게에서 태어난 것부터 시작해서, 인간을 만나기 싫다며 산으로 올라가 이끼를 먹으며 혼자서 몇 년을 살았던지, 냄새에 이끌려 25명의 여자를 살인한 것등등 정말 나쁘고 상상하기도 싫은 일들을 겪은 인물이다. 유혹이라는 것은 정말 무서운 것이다. 마치 사람을 잡아먹을 듯한 그런것이 바로 유혹이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 가운데는 사람의 이성을 빼앗아버리고 본성을 드러내게 하는 유혹들이 정말 많다. 가령, 흔히들 말하는 파괴본능이라든지, 생활가운데서 보면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성의 유혹이 대표적인 예다. 그리고 식탐의 유혹 등 하기 싫은것은 부정하고 원하는 것에서 유혹이 계속 오기에 우리는 거기에 이끌려 간다.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