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골품제도는 신라 때 혈통의 높고 낮음에 따라 관직 진출, 혼인·의복·가옥 등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규제를 한 신분제도를 말한다. 신라는 고대국가 형성과정 중 족장세력을 흡수·편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신분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이것은 왕족을 대상으로 한 골제와 여타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두품제로 구분된다. 신라는 경주에 자리 잡은 사로국의 6부를 중심으로 주변의 작은 나라들을 복속시키면서 성장하였다. 그 과정에서 소국의 지배층 가운데 일부를 경주로 이주시켜 지배층인 6부에 편입시키고, 다른 일부는 원거주지의 촌주로 삼아 복속지역 토치에 이용하기도 했는데 이 때 작용한 신분제도가 골품제였다. 이는 관직에 진출할 수 있는 관등제와 직결되어 있기도 하였다.
2. 골품제의 구조와 모순
2-1) 골품제의 구조
왕경인은 경위제 ⇨ 17관등의 경위: 골품제
지방인은 외위제 ⇨ 11등급의 외위: 골품제 불포함
신라의 관등제는 경위와 외위의 이원적 체제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골품제의 적용을 받은 경주인들은 중앙관직에 진출하여 경위를 지급받았다. 반면에 지방인들은 골품제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채 중앙정계에 진출하지 못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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