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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모습은 천사의 모습으로 지칭되고 있다. 해맑은 웃음은 하느님의 모습을 본받다고 해 그 어느 모습과 바꿀 수 없는 최고인 것이다. 아동은 태어났을 때부터 인격적으로 존중을 받고 대우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동학에서의 시천주(侍天主)와 인내천(人乃天)은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뜻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그 사람에게는 하느님의 영성(靈性)이 존재하므로 그 사람 인격을 하느님처럼 존경하고 받들어라는 뜻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아동의 권리도 어느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신성 불가침한 천부적인 권리라고 볼 수 있다.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혹은 아동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는 등의 의사결정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아동의 존재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인들의 아동에 대한 생각은 잘못된 관점에서 출발하기 쉽다. 아동을 현재의 존재, 인격을 가진 한 인간으로 보지 않고 미래의 성인으로 보는 관점이 그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사람마다 제각기 어린 시절을 나름대로 거치기(아동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여과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장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아동의 권리가 가장 시급히 실현되어야 할 영역에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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