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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초반까지 일본 정치행정에 관한 평가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전후 일본이 경제부흥을 통하여 달성한 고도경제성장, 1970년의 오일 쇼크, 1980년대의 엔고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부각된 효율적인 시스템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일본의 행정체제는 버블경제의 붕괴, 국제경쟁력의 약화, 그리고 정치부패로 인한 정치위기 등의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여 새로운 개혁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매스컴에서는 자민당 정치체제나 관료의 규제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소위 정(政) · 관(官) · 업(業)의 유착구조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업계로부터의 정치헌금을 받은 족의원(族議員)의 행동도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일본형 정치경제시스템의 부정적인 요소가 많이 부각되었고 새로운 개혁이 일본 행정개혁의 중요한 과제로 등장하였다. 일본 정치행정스템의 변화는 고도성장의 일본을 상정한 기존의 ‘발전론’적인 설명에 수정을 가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일본의 행정기관은 일본의 국가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을 말한다. 주로 내각 하의 행정기관을 말한다. 지방공공단체(지방자치단체)와 대비해 중앙정부, 중앙관청, 중…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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