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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지 버클리 (George Berkeley, 1658~1753)
조지 버클리(George Berkeley, 1685년 3월 12일 – 1753년 1월 14일)는 아일랜드의 철학자이자, 성공회주교이다. 버클리의 철학은 우리가 지각하는 것만이 실체이며, 지각하지 못하는 것의 실체는 없다는,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Esse est percipi)`라는 명제로 요약될 수 있는 극단적인 경험론에 속한다. 인간이 세상을 어떻게 지각하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한 끝에 1709년 발표한 《시각신론(An Essay Towards a New Theory of Vision)》으로 처음 주목을 받았다. 당시에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오늘날 그의 결론은 기초적 광학이론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그 이론은 물질적인 것은 없고, 오직 정신적인 사건과 그것을 지각하는 사고방식이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가 쓴 글 중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것은 인지원리론(Treatise Concerning the Principles of Human Knowledge, 1710)와 힐라스와 필로누스의 세 대화(Three Dialogues between Hylas and Philonous, 1713)(필로누스(Philonous)는, `정신을 사랑하는 사람`(lover of the mind)의 뜻으로, 버클리 자신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