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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는 ‘해방’은 기억했으나 ‘대한민국 건국’은 기억하지 못했다. 일제로부터의 해방이 민족사의 쾌거이기는 하지만, 1945년만의 해방만으로 해방의 진정한 의미가 성취된 것은 아니었다. 해방의 진정한 의미는 1948년 자유, 인권, 시장 등의 인류 보편의 가치에 입각하여 대한민국이 세워짐으로써 비로소 확보될 수 있었다.
우리는 일찍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배우는 근·현대사 교과서와 이에 입각해 이루어져온 역사교육에서 역사를 다양하게 서술하거나 해석하지 못하고 특정 사관에 함몰되어 역사왜곡까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크게 우려했다. 특히 현행 근·현대사 교과서는 우리가 피땀흘려 살아온 가치를 반영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후세대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오도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책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국근현대사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다. 판단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잘못도니 역사관을 심어줄 때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리라고 생각한다. 왜곡된 사실과 잘못된 역사관을 배우고 성장한 학생들이 어떻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나갈 수 있겠는가? …
참고문헌
박원길, 2009, 사회문화전략센터 연구위원 칭키스칸연구센터 소장 역사교과서 개정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
이선민, 2004, 근·현대사 논쟁이 필요
국사편찬위원회 http://kuksa.nhcc.go.kr/
교과서포럼 http://www.textforum.net/ ‘(주)금성출판사 판, 《고등학교 한국근ㆍ현대사》의 현대사 서술의 문제점 (’08.9.17.)
`좌편향` 교과서 대해부 (‘08.10.5. 연합뉴스),
‘대안교과서-한국 근·현대사’ 30가지 오류 (‘08.7.25.신동아) 등 언론보도 내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