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주간의 정신병원 실습으로 다른 병동을 실습할 때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다. 두려움이 가장 많이 앞섰지만 실습이 끝나가는 지금은 두려움보다는 환자들과의 관계에 대한 서운함과 뿌듯함만이 남아있다. 보통 정상인과는 다를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우리는 정신질환자들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하지만 내가 겪어본 결과 정신질환자들은 마음으로부터 생겨난 병이라 그런지 한번 마음을 열면 정말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꼈다. 정말 질병으로 환자를 대하기보다 진심으로 환자에게 다가가 서로 대화를 나누고 정을 나누다 보면 그 환자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정신병원 실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환자의 호소를 중심으로 사례연구를 진행하다 보니 어려운 점도 많았고 시시각각 변하는 환자의 태도 때문에 자료를 얻는 데에도 힘든 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열고 정을 나누다 보니 벌써 이렇게 헤어지는 게 아쉬운 사이가 되어 버렸다. 이분의 정신질환이 당장은 아니지만 꾸준한 약물치료와 다를 요법치료로 인해 빨리 어디서든 밝은 웃음을 지으시며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참고문헌
이광자 외(2006), 정신간호총론, 수문사
.전시자 외(2005), 성인간호학(하), 현문사
염영희 외(2004), 간호중재분류, 현문사
간호진단 분류 가이드,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