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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북부지역의 대기 오염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기도 제2청이 도의회 신득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기오염 측정소가 있는 경기북부 8개 시(市)의 9월 말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62㎍/㎥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20㎍/㎥)의 3배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고양.양주.동두천시가 70-71㎍/㎥, 포천.의정부시 62-64㎍/㎥, 구리.남양주.파주시 57-59㎍/㎥로 모두 미세먼지 국가환경기준(연평균 50㎍/㎥)을 넘었다. 이 기간 대기중 이산화질소(NO₂) 농도도 포천시(0.xxxppm)를 제외한 7개 시가 WHO 기준(0.021ppm)을 초과했으며 구리시의 경우 0.031ppm으로 환경기준(0.03ppm)도 넘어섰다. 경기도 제2청은 이 같이 대기질이 악화된 것에 대해 황사 등 계절적인 영향과 산업시설이나 자동차 증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원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제2청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 사업장 총량관리제,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저공해자동차 보급, 주유소 유증기회수시설 설치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대기질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는 작년 11월에 나온 뉴스이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 북부지역(대진대 포함)은 오염도가 더 심해졌다고한다. 경기도내 대기중 이산화질소와 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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