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처럼 탈식민적 글쓰기는 서구의 지배 담론에 의해 성전 화된 텍스트를 다시 읽고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씀으로써 혼성의 역사를 재구성하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바바의 글쓰기 역시 육성언어에 대한 보충이지만 육성언어보다 더 근원적인 기호작용을 말하고 있으며 수행적인 공간을 열어 제치는 탈식민적 현장으로서 글쓰기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3. 이창래의 『영원한 이방인』
1) 소개
이창래는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 살 때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했다. 예일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증권 애널리스트로 1년간 일하다가 그만두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며, 오리건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발표한 데뷔작 『영원한 이방인』으로 헤밍웨이 재단상 등 크고 작은 문학상 6개를 수상하는 등 미국 문단의 주목 받는 신인 작가로 떠올랐다. 1999년 <뉴요커>가 ‘40세 미만의 대표적인 미국 작가 20명’ 중 한 명으로 선정했을 정도로 미국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998년 미국 뉴욕시립대 헌터칼리지 창작과정 학과장을 거쳐 2002년부터 프린스턴 대학 인문학 및 창작과정 교수로 재직 중이다.
2) 줄거리
한국의 명문대를 나왔으…
참고문헌
• 호미 바바, 나병철, 「문화의 위치」, 소명출판사, 2002
• 이창래, 「영원한 이방인」, 나무와 숲, 2003
• 릴리 간디, 이영욱,「포스트 식민주의란 무엇인가?」, 현실문화연구, 2000
• 민경숙, 「호미 바바와 포스트콜로니얼 비평」, 인문사회과학연구, 1999
• 지봉근, 「바바의 탈식민 이론 연구 - 차이의 정치학」, 중앙대학교,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