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와 같이하여 “대영제국은 시험의 나라이다.”라고 말하게 되었으며 영국의 수학교육은 실제를 떠나고 사회교육의 본질과 멀어지며, 오직 시험합격능력 양성의 도구로 전락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되어 결국 수학교육을 개혁하지 않으며 안될 지경에 도달하게 되었으며, 여기에 Perry의 수학교육 개혁의 소리를 듣게 된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 할 수 있다.
2. Perry의 수학교육개혁 강연
Perry는 물리학, 공학 등 수학이 응용되는 부분에서 있었던 사람으로 그의 1901년 Glasgow에서의 강연에서 부르짖은 수학교육 개혁의 정신은 자신의 교수 체험으로부터 나온 신념에 근거한 것이었다.
John Perry(1850~1920)는 런던의 왕립공과대학의 교사이었다. Perry가 말한 바에 의하면 이 대학의 순수수학의 학급은 9월에 20명이 등록하여 12월에는 7명이 되고 다음해 5월에는 2명으로 줄어드는 것이 상례로 되어 있었으나 Perry가 담당하고 있는 실용수학의 학급에서는 끝까지 한 사람의 학생도 줄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서 Perry가 수학의 교수에 능하며, 또 그 교수내용도 유익한 것이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그가 주창한 수학교육개혁의 소리도 실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