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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환자가 보여주는 당혹스럽고 때로는 놀라게 하는 증상들은 치료하기 어렵다. 오늘날 정신분열증의 속성과 원인에 대하 많은 것이 알려져 있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완치는 아직 요원한 상태이다.
정신분열증은 단일한 진단명이지만 실제로 정신분열증이라고 진단된 사람들이 보이는 증상은 다양하며, 그 원인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이론들이 있다
정신분열증을 영어로는 schizophrenia라고 하는데 이는 phrenia(횡격막:마음)와 schizo(분열:갈라짐)가 합쳐져서 형성된 것이다. 즉, 마음이 통합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정신분열증은 정신질환 중에서도 가장 베일에 싸여 있는 질환이다. 현재의 정신분열증의 개념은 19세기 후반 Emil Kraepelin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다. 이후 1911년 스위스 정신과 의사인 Eugen Bleuler가 ‘심각하게 혼란된 행동을 보이는 하나의 증후군’을 정신분열증 schizophrenia이라 명명한 이래로 정신분열증이란 용어는 현재까지 계속 사용되고 있다. 정신분열증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너무 다양하고 여러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정신분열증을 단일질환이라기 보다는 증상과 증후의 복합체로 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