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설애가 태어나서 집에서 누워있는 동안 나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동요와 함께 그 애의 머리위에 모빌을 달아주고 그 애와 교감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갓난아기와 교감을 하기위해 나는 그 애의 곁에서 눈을 마주치고 따뜻하고 포근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해줄 것이다. 물론 대화를 통한 완벽한 상호작용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아빠와 엄마가 이런 사람이라고 이야기 해 주고 싶고, 설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앞으로 설애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하나씩 설명을 해주고 싶다. 설애가 조금씩 커서 옹알이를 할 수 있는 시기가 왔다. 이때는 옹알이에 답변을 해줄 것 이다. 그 옹알이가 무슨 뜻인지는 분명하게 알 는 없겠지만, 부모 된 마음으로 귀를 기울인다면 그 옹알이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즉, Erikson의 발달이론에 따라서 설애가 18개월 까지는 일관성 있고 통일성 있는 경험을 주어서 신뢰감을 형성 하도록 할 것이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이 시기는 부모와의 애착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설애에게 보다 많은 스킨쉽과 설애가 보내는 신호에 즉각즉각 반응을 하여, 부모가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