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바람직한 인간상 이란 무엇인가?

우선적으로 인간상이란, 인간으로써 갖추어야 할 모습을 지칭하며, 이런 모습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기도 하지만 그 근본은 항상 일정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양성성이라 하며, 남성의 올바른 인간상과 여성으로써 지니고 있는 우수한 감성과 지성의 능력을 포함한 능력을 인간상으로 보는 이도 있다. 사람마다의 견해가 다르고 생각과 가치관이 다르듯이 그 개개인이 살아온 행동양식과 감정에 의하여, 다른 인간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바람직한 인간상이란 정신이 바르고, 행동이 올바른 사람이 아닌가? 란 막연한 생각을 하다가, 좀 더 깊게 접근해 보았을 때 정신의 올바른 기준이 모호하고, 행동이 올바른 기준이 정확하지 않다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바람직한 인간상이란 무엇인가?
흥부와 놀부에서 한없이 착하기만 한 흥부는 전래동화에서는 착하고 배울 점이 많은 인물일지 모르나,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는 미련하고, 부지런하지 못하며, 계획된 바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추진력 또한 없는 우둔한 사람에 불과할 지 모른다. 그렇다면 놀부는 어떠한가 생각해 보면, 일의 성과가 좋고, 추진력 또한…(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