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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의 대외무역
대외무역은 국제교류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현재 중국은 대외무역의 기본원칙을 ‘호혜평등, 유무상통’으로 하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초기 중국의 대외무역 규모는 매우 작아 1952년 수출입 총액이 겨우19.4억 달러에 불과했었고, 개혁·개방정책을 처음 도입한 1978년의 대외교역액도 고작 200억 달러정도에 머물고 있었으며, 그 교역 상대국의 대부분을 공산주의 국가가 차지하고 있었다. 당시 중국 경제에서 대외무역 의존도는 약10%정도로 국민경제에서 대외무역이 차지하는 비율은 극히 미미한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개혁·개방정책이 시동하게 되는 1990년대 중반에 들어오면서 중국의 대외 무역액은 2,000억 달러까지 늘어났고 중국의 대외 무역의존도는 40%에 이르게 되었으며, 2004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 최대 무역국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러한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내부적으로 수출입 상품의 구조적인 면에서도 과거 1950년대 농산품 위주의 수출에서 탈피해 자동차, 전기동력제품 등의 기술 집약적 제품을 비롯한 IT·IC 등의 하이테크제품 등의 수출로 변화하였고, 이러한 변화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