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던 A는 평소 성실히 일하여 많은 돈을 모았고 토지를 매입하여 주택을 신축하려고 했다. 중개인 C는 A에게 약 660평에 달하는 甲이라는 토지를 소개시켜 주었고, A는 중개인 C와 동생 B의 말만 듣고, 甲토지가 약 20 ~ 30 평정도 가량만 도로에 편입될 것이라 믿고 이 토지에 주택을 신축하기 위해 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 하지만 후에 실제로 이 사건 토지인 甲에서 분할되어 고양시 소유로 편입된 면적이 이 사건 토지의 전체 면적의 약 30%에 해당하는 197평이나 되어 남은 토지만으로는 A가 매매계약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문제의 제기⌉
1. A는 매매대상 토지 중 20∼30평가량만 도로에 편입될 것이라는 중개인의 말을 믿고 주 택 신축을 위하여 토지를 매수하였고 그와 같은 사정이 계약 체결 과정에서 현출되어 매도인도 이를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전체 면적의 약 30%에 해당하는 197평이 도 로에 편입된 경우, 동기의 착오를 이유로 매매계약의 취소를 인정할 수 있는가?
2. 매매대상 토지 중 도로편입 부분에 대한 매수인의 착오가 중대한 과실에 기인한 것 이라고 볼 수 있는가?
⌈논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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