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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1985년 사우디 아라비아 취업 근로자가 그 곳 보건당국으로 부터 HIV항체 양성임이 확인되어 출국 조치를 받음으로써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그 다음해인 1986년 윤락 여성(외국인을 상대하는 여성)3명이 AIDS항체 양성자로 판명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계기로 국내에서 도 본격적으로 AIDS감시체계를 정비하고 전파 예방을 위해 1987년 11월 에이즈 예방법이 제정죄었다.
2. AIDS의 전파 경로
수입 전염병으로 분류되었던 AIDS가 내국인간의 성적 접촉으로 발생하는 비율이 약 43%에 달해 국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995년 한해 동안 108명이 새로 감염되어 1996년 6월 현재 AIDS총 감염자 수는 570명으로 집계되었음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했다. 이 중 환자50명, 사망자 수는 90명이고, 480명이 관리를 받고 있다. 9년 동안 내국인 AIDS감염자의 감염 경로를 분석한 결과 193명이 내국인 감염자와의 성접촉, 198명은 해외 취업자 및 해외에서 외국인과의 성접촉, 17명은 수혈로 인한 감염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HIV에 감염된 사람들을 추적 조사한 결과 밝혀진 전파 경로는 수혈 및 성교에 의한 것과 감염된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