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저자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중동 지역 특파원으로 활동했던 기자이며 칼럼니스트로, 그의 대표작으로는 ‘렉서스와 올리브나무’가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서는 제목 그대로 둥글었던 세계가 평평해져가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기자로서의 장점을 활용하여 수많은 사람을 인터뷰했던 내용들을 직물 짜듯이 잘 엮어 책 속에 펼쳐 놓았다. 경제적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론적 근거들이나 그의 주장이 다소 빈약하게 보이거나 부족할 수 도 있지만, 이 책은 프리드먼만의 강점인 현장의 생생함이 그대로 느껴져 다른 어떤 전문가의 주장보다도 설득력 있게 들린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에서 개진했던 세계화에 대한 논의를 좀 더 진전시키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앞에서는 세계가 어떻게 평평해지고 있는지 실제적인 사례들을 들어가며 이야기하고 있으며, 뒷부분에서는 평평해진 세계에서 미국, 개발도상국, 기업 등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대비책을 다루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세계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늘어났고, 더욱이 인터넷의 발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