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들어가며
고려대학교 총창이신 홍일식 선생님의 ‘한국인에게 무엇이 있는가’란 책을 읽고 이제껏 부정되어 왔던 우리 한국의 전통 문화와 의식에 대해 재조명해 보고 또한 우리사회의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우리 한국 사회의 `문화 부재` 현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 과거 중앙박물관 이전 문제는 우리의 `문화 부재` 현상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말로는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아직도 문화는 뒷전이다. 문화 정책에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은 그 도를 넘고 있다. 외국으로 이민을 가고 싶다는 사람이 상당수에 달한다는 사실이 이 점을 잘 말해주고 있다. 우리 사회는 문화와 전통의 부재로 말미암아 공동체 의식이 없는 `만인에 대해 만인이 싸우는` 아수라장이 된 것은 아닐까?
그러면 이 책의 저자이신 홍일식 선생님의 한국사회에 대한 진단과 그 처방에 대해 간략한 기술과 더불어 이에 대한 필자 개인의 생각을 담아 풀어 보도록 하겠다.
2. 부정에서 긍정으로, 그 인식의 전환점에서
홍일식 선생님께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