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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 빅터 프랭클 박사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쓴 빅터 프랭클 박사는 크고 작은 갖가지 고통을 겪고 있는 그의 환자들에게 때로,“어째서 자살을 하지 않았습니까?”하고 묻는다. 그러면 환자들은 대답한다. 한 사람은 자기의 삶이 자기 자식들에 대한 사랑으로 맺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다른 사람은 이 세상에 자기 자신의 능력을 이바지하여야 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하였다. 그런가 하면 또 한 사람은 간직할 보람이 있는 추억 속에 잠기고 싶은 미련이 유일한 이유인지도 모른다는 대답이었다. 프랭클 박사는 이러한 대답에서 심리요법에 관한 지침을 종종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와 같이 조각난 삶의 가느다란 실오라기를 의미와 책임의 확고한 유형으로 짜 만드는 것이 프랭클 박사가 스스로 창안한 현대‘실존적 분석’과‘로고데라피’의 목적이요 추구하는 바다. 잔인한 죽음의 강제수용소에서 보낸 기나긴 죄수생활로 그는 그 자신의 벌거벗은 몸뚱아리의 실존을 발견하게 되나 그의 아버지, 어머니, 형제, 그리고 그의 아내 등은 강제 수용소에서 죽음을 당했거나 가스 처형실로 보내졌던 것이다. 따라서 그의 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