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신의 부름을 받은 예언자로서의 호세아가 겪는 시련과, 그 시련을 참고 견디어 불의(不義)의 아내를 용서한 호세아(여호수아)가, 종교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부패한 불의를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불의에 대한 신의 벌과 참회에 따른 죄의 용서에 관해 말하고 있다.
원문은 심하게 손상되어 있고, 해석에 따르는 몇 가지 어려운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대체로 이스라엘에 대한 야훼의 깊은 동정이 지배적인 주제이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의 의식과 풍습을 `음란하게 행했으므로` 반드시 야훼의 진노를 살 것이나,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야훼는 부정한 아내를 되찾는 남편처럼 이스라엘을 기꺼이 맞아들일 것이라는 것이다. 〈호세아〉 1장은 예언자가 바람기 있는 여자 고멜과 결혼한 내용을 전기식으로 기록했고, 3장은 부정한 여인과 결혼하는 일을 자서전식으로 기술하고 있다. 3장의 내용이 1장에 기록된 결혼에 대한 설명인지 아니면 2번째 결혼(고멜과 재혼한 것)에 대한 설명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어떻든지간에, 이 두 설명은 이스라엘에 대한 야훼의 사랑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야훼가 자기 백성이 가나안의 종교에 개입해 음란한 일을 저질렀…
참고문헌
• 김희보, 구약 이스라엘사, 총신대학출판부
• 김희보, 구약 호세아 주해, 총신대학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