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그는 브라질로 돌아와 좌익 노동자당(Workers Party)의 결성에 참여하였고, 1988년 상파울루의 교육담당관이 되었으나 몇 년 뒤 사임하였다. 《페다고지》 《교육과 의식화》 《프레이리의 교사론》 등 20여 권의 책을 썼는데, 대부분 교육 분야의 고전으로 읽히고 있다.
‘피억압자들의 교육학’이라는 부제가 달린 《페다고지》에서 프레이리는 전통적 교육의 수동적 성격이 억압을 더욱 촉진시키는 결과를 낳았다고 주장하면서, ‘은행적금식’의 주입식 교육보다는 ‘문제제기식’의 교육을 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즉, 프레이리는 종래의 교육을 은행에 비유해, 교사는 그릇된 정보를 적립하고 학생은 그런 교육체계에서 그저 그 정보만을 수거하는 수동의 위치에 머물러 있을 따름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교사와 학생간에 대화를 유발하는‘해방의 교육’을 주장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1970), (1995) 등이 있다.
2. 프레이리의 의식화 교육론
동물이 세계(자연)에 매몰되어 있고 그 세계에 대하여 수동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반면 인간은 세계에 대해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