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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일제 식민지로 전락되는데는 몇 단계의 사건이 작용하는데 첫 번째가 갑신정변이며 두 번째는 청일전쟁이었는데 이후로 친일파는 대규모화하였고 체계화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조선을 병합한 일제는 무단통치를 자행하여 많은 조선인의 원한을 사다가 3·1운동 이후 통치방법을 문화통치로 바꾸어 민족분열정책을 쓰기 시작하는데, 이때 일제의 민족 분열 정책과 회유·포섭에 의해서 민족의식이 허약한 자산계급과 지식인 종교계 등을 중심으로 친일세력이 확장되었다. 그리고, 일제의 만주침략이 시작되고 중일전쟁을 거쳐서 태평양전쟁이 시작되자 일제는 조선을 말살해 버리자는 본심을 드러냈는데 이때 친일파들은 그 정체를 드러내어 조선인을 일본노예로 만드는데 앞장서고 민족을 말살하는 일을 민족을 위한다고 강변하면서 자진하여 일본군대에 들어가거나 제 동족을 정신대·징병·징용에 끌어내는 일에 나섰다. 이밖에도 무수한 민족 말살책이 조선인에 의해 창안되고 시행되었다.
2. 일제의 침략과 친일파의 형성배경- 헌병경찰시대
1910년 한일병합이 이루어진 후 일제의 조선강점 정책은 식민지배의 상부구조로서 조선총독부를 비롯한 식민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