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요시미쓰의 뒤를 이은 요시모치,요시노리 등의 무리한 정책 강행으로 유력한 守護大名들이 잇달아 幕府에서 이탈하는 가운데 幕府에서 크게 신뢰하고 있던 關東公方마저 장군에게 반기를 들었을 뿐 아니라 교토 부근의 농촌에서도 농민봉기가 일어나 덕정령의 공포를 외치기에 이르렀다. 幕府의 지배력이 이렇게 약화되고 있을 무렵 장군가를 위시하여 유력한 大名들이 후계자 분쟁을 일으키게 되었는데 이 분쟁은 應仁의 내란의 기폭제가 되었다. 應仁의 난 후에는 실력 있는 大名들이 자신들의 세력을 점점 확장하면서 이른바 下克上의 시대에 접어든다. 守護大名에 대신하여 戰國大名이 나타나 각각 영지를 확장하기 위해 전쟁을 되풀이하는 이른바 戰國時代가 펼쳐진다.
2. 전국시대, 분열의 시작
應仁의 난 이후 幕府의 통제력은 완전히 무너지고 守護大名은 제각기 분국을 근거로 하여 독립하게 되니, 이에 戰國은 완전한 분열상태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 분열상태는 16세기말 織田信長.豊臣秀吉(도요또미 히데요시;1536~1598)이 戰國을 통일할 때까지 1백 년 가량 계속되었는데, 그동안 구세력은 몰락하고 새로운 실력자가 득세하게 되어 무력만이 문제해결의 유…
참고문헌
• 박찬수, 한국에서 쓴 일본역사 이야기, 솔 출판사
• 가와사키 쓰네유키, 나라모토 다쓰야 공저, 김현숙, 박경희 역, 일본문화사, 혜안
• 구태훈, 조명철, 『일본근세·근현대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 강창일, 하종문, 『일본사 101장면』, 가람기획,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