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원래 법이란 사회생활의 준칙으로서의 의식의 세계에 존재하는 것이며, 공간적 외형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실천적 사회규범으로서 그 내용은 어떤 소재를 통하여 인식될 수 있는 것이어야만 한다. 따라서 법은 일정한 형식으로 나타나고 존재하여야 한다. 이와 같은 법을 인식할 수 있는 법의 발현존재의 형식을 가리켜 법의 연원 또는 법원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법원을 논함에 있어서는 언제나 법의 실질 또는 본질에 대한 탐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즉 법이란 무엇인가, 법은 어떻게 성립하는가, 법이 법으로서 사회적으로 타당한 근거는 어디에 있는가, 따라서 법인식이 라든가 법적 확신의 본질 등이 문제가 된다.
법원은 이를 크게 성문법 및 불문법의 2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이들 각각은 다시 여러 가지로 세분되고 있다.
2. 성문법
성문법이란 객관적 립법기관이 일정한 형식과 절차에 따라 문서로써 제정한 법규범이다. 또 한 국가 법질서의 외관과 대부분의 내용을 성문법으로 제정하는 입장을 성문법주의라고 부른다.
성문법제도는 법규칙의 내용이 분명하고 입법기간이 짧으며, 립법정책을 통하여 발전적 방향으로 사회제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