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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니아 해안의 포위된 그리스 도시들로부터 터져 나오는, 도와 달라는 함성에 응한 것은 단지 아테네와 에레트레이아라는 도시 국가뿐이었다. 그렇지만 훈련이 잘 된 페르시아 군대 가 밀고 들어와 반항하는 이오니아인들을 쳐부수고 항복시키는 것을 막지는 못하였다. 뿐만 아니라, 다리우스는 이오니아의 반란군을 도와 준 데 대해 그리스의 도시 국가들을 징벌해야겠다고 결심하였다.
아테네, 스파르타, 에레트레이아가 페르시아의 요구에 코웃음을 치자, 기병과 보병으로 이루어진 막강한 페르시아 군대는 기원전 490년 초여름, 그리스를 향하여 출항하였다. 8월쯤에 페르시아인들은 아테네와 그 영토인 아티카를 침공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4. 전쟁 시의 전술들
페르시아인들은 마라톤에 상륙한 다음, 아테네에서 불과 42킬로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아티카 동부 해안의 늪이 많은 평야를 가로질러 갔다. 아테네인들의 전망은 몹시 어두워 보였다. 그들은 가까스로 겨우 9000명의 보병을 모집할 수 있었을 뿐이었고, 그 밖에 플라타니아이에서 온 1000명이 더 있었는데, 기병이나 궁수의 지원은 전혀 받을 수가 없었다.
(마라톤 전투에 참전하였던 병사…
참고문헌
• 민석홍 <서양사 개론> 삼영사 1984
• 진원숙 <서양사 산책> 신서원 1999
• 빅터 에렌버그, 김진경 역 <그리스 국가> 민음사 1991
• 앤토니 앤드류스, 김경현 역 <고대 그리스사> 이론과 실천사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