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예술은 죽었다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내뱉던 그들은 예술의 파괴를 시도한다. 그것은 곧 허무주의로 연결된다. 그들에게는 일과된 양식이 없었다. 즉 다다이스트들에게는 진정한 합일점이 없었다. 다다는 상이한 지역에서 다소 다른 특성을 가지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는 다다안의 두 강조점을 찾아낼 수가 있다. 하나는 낡아빠지고 부적절한 유미주의에 대신할 새로운 미술을 추구하는 계통이다. 또다른 하나는 차라나 피카비아 같이 조소를 파괴의 수단으로 삼고 예술가로서 그들의 사회적 동일성에 대해 공중을 희롱함으로써 그들 위치의 아이러니를 이용하려는 유파다.
이런 다다의 몸짓들에서 우리는 공격적이고 허무적이며 동시에 비관적인 그들을 느낄 수가 있다. 다다이즘은 파괴 속에서 원시주의의 성격을 보여주기도 한다. 모든 것의 파괴는 원점 즉 원시를 의미한다. 그들은 이 원시를 보여주어 참다운 새 출발을 시도하려 했던 것이다. 이 “無에의 정신”은 다다이스트들로 하여금 본능적으로 원시 부족예술에 눈을 돌리게 하였으며 초현실주의에 와서는 다다의 예술 부정에 대한 대안으로 인식하의 세계 즉 잠재적 무의식의 세계를 비합리적 방법으로 표현하려…
참고문헌
• 정윤, 상식밖의 예술사, 새길
• 조이한, 위험한 그림의 미술사, 웅진닷컴
• 노버트 린튼, 20세기의 미술, 예경출판사
• 안나모진스카, 20세기 추상미술의 역사, 시공사
• 니코스 스탠고스, 현대미술의 개념, 문예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