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셋째 우리의 행동은 자유로운 것으로서 어떤 법칙에도 따르지 않는다. 따라서 법칙을 찾는 일반화의 방법과 법칙들을 가정하는 가설의 방법을 인간행동에 적용할 때에는 필연적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그럼 여기서 이 주장들을 반박해 보기 위해 예를 들어 볼까 한다. 그럼 내가 감기에 걸렸다고 하자. 고통이 당신에 의해 느껴질 수 있을 뿐이고, 오직 당신만이 고통당하는 꼭 그만큼의 증거를 가질수 있다는 점에서 고통은 사적인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명제 그 자체는, 맹장염을 앓고 있다는 당신의 말을 듣거나 통증으로 당신이 움찔거리는 것을 본 당신 이외의 누구에게나 하나의 가설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내적 상태들에 대해 외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증거가 있는 한, 생각과 느낌의 사적인 성질이 우리가 그 내적 상태들에 관한 가설들을 검증하는 일이나, 다른 가설들을 검증하기 위한 자료로써 그 내적 상태들을 사용하는 일을 결코 방해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럼 이젠 과학과 윤리에 대하여 알아볼까 한다. 과학과 윤리의 관계에 대하여 과학 비판론가들은 이렇게 주장한다. 과학은 우리에게 세계가 어떠해야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