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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적 윤리문제가 심각하게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낙태문제로 하나의 이슈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낙태는 한 해에 무려 150만 건이라는 엄청난 건수의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들은 낙태의 심각성에 대해 알고 있지 않다. 그에 대한 조사로 성인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낙반연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67퍼센트의 사람이 한 해에 150만 건의 시술이 이뤄지는지 알지 못했고 응답자의 35퍼센트는 낙태가 불법인지를 모르고 있다고 한다. 저자의 말처럼 왜 우리나라는 낙태문제가 심각한 것일까? 그리고 낙태반대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태아도 우리와 다름없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낙태는 살인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낙태의 심각성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다. 나도 낙태가 지금까지 불법으로 알고 있었지만 개인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간호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틀에 한번 꼴로 낙태 수술 일정이 잡혀 있다고 했다. 딸이라는 이유로 아기를 지우려하고, 배가 남산처럼 불렀는데도 이혼을 하여 낙태하려하고, 아기가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10대들의 임신, 그리고 원치 않은 임신으로 새 생명을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무고하게 죽이려 한다. 그럴 때마다 생명을 가지고 있는 존재끼리 비참하고 잔인한 짓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한국사회에서 낙태를 저지하기 위한 실제적인 전략으로는 가장 먼저 교육과 계몽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낙태를 무조건 금지시켜야 한다거나, 불법이라고 외치지만 말고 윤리의식을 고취시켜서 낙태를 줄여가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낙태 문제 세미나, 강연회, 비디오 제작 보급, 자료발간, 거리캠페인, 청소년 성교육 등이 이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