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 론
한동안 ‘열쇠를 목에 건 아이들’이란 표현이, 뉴스며 TV드라마의 주된 화제거리였던 적이 있다. 이 아이들의 대부분은 학교가 끝난 뒤 자신의 손으로 점심을 해결한 뒤 학원에 갖다와서는 오락실 앞을 서성이며 하루를 보내게 된다. 이처럼 방치된 아동은 갖은 위험에 그대로 노출된다. 이와 같은 문제 상황이 여론화되면서 낯설게만 들려오던 ‘방과후 아동지도’가 점점 체계화된 보육프로그램으로 요구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방과후아동지도’란 단어보다는 민간에서 주도된 유사한 형태의 ‘공부방’이 먼저 정착되어져 있었던 현실속에서 ‘방과후 아동지도’의 역할과 내용에 대하여 현장에서 검증된 이론이 희박한 것은 당연할 수 있다. 또한 기혼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시기에 방과후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는 더 증폭되고 있으나, 정책적인 지원이 미비한 상태이다.
‘방과 후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논의되어지기 시작한 것은 1995년 세계화추진위원회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10대 정책과제 중 단기과제의 하나로 ‘방과후 아동지도제도 도입’이 제시되면서부터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영유아보육법(제16조)시…
참고문헌
교육부, “국민학교 방과후 특별활동 활성화 방안”
강인성, “전인교육과 교육제도-청소년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교육관계법 검토의 과제-,” [어린이와 청소년의 생존, 보호, 발달을 위한 전국대회-어린이와 청소년의 법적 권리와 현실], 서울: 어린이와 청소년 발달을 위한 전국협의회 국제연합아동기금 한국대표부, pp.67-79.
김재인, “방과후 아동지도의 실제와 과제,” 한국여성단체연합, [방과후 아이들: 교육과 보호 어떻게 할까], 서울: 한국여성단체연합, pp.3-29.
박은하(근로복지공단 안산어린이집 방과후반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