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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조주의 심리학적 관점에서 논의되고있는 신앙발달이론에 관한 기독교교육학계의 관심을 공유하는 입장에 서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종교적 판단이란 용어는 제 가지 기본 전제 위에서 개념이 정의되고 있다. 1.대다수의 인간의 특정의 종교적 인식이나 판단과 더불어 그들의 생활경험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 종교적 형태의 생활 경험이란 구체적으로 인지적·정서적·행동적 및 언어사용상의 특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2.그러한 특성은 각 개인들이 지니는 궁극적 존재와의 관계에 대한 주관적 지각이나 인식에서도 노출된다. 3.각 개인이 지니는 관계성은 궁극적 존재에 관한 선험적인 해석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삶의 과정 중 경험하고 취득하는 주관적이며, 심리적인 차원의 해석을 통해 이해될 수 있다. 즉 종교적 판단은 인간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형태의 우발적인 사건에 대응하는 각 개인의 독특하고 주관적인 종교성 혹은 신앙심이라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종교적 판단에 대한 개념 정의와 함께 이루어진 오저의 연구는 스위스 그렌헨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는데 총 인구가 약 2만여 명인 소도시 그렌헨은 다양한 경제적 구조를 지닌 전형적인 스위스의 소도시이며, 지역주민의 종교적 분포도가 비교적 교단별로 유사한 곳이었다. 오저는 개인적 면담과 전기체적 면담을 통해 연구를 시작하였다. 실제적 행동의 관찰을 위한 종교심리학적 관찰은 다음 네 가지에 의해 이루어졌다. 1.존재론적 우발사건이나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때 인간들은 어떻게 대처하는가? 2.각 개인들은 특정의 상황에서 어떠한 형태로 종교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