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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의 도덕적 행위가 곧 사회적 정의와 일치할 수 있을까? 한 사회의 구성원인 각 개인들이 모두 도덕적이라 해서 그 사회 전체를 도덕적이라 할 수 있을까?
한마디로 사회란 인간들 행위가 만들어낸 거대한 결정체이면서 인간에게 끊임없는 좌절을 가져다주는 존재다.
개인적으로 볼 때 인간은 자기자신의 이익을 희생해 가면서 다른 사람의 이익을 고려할 수도 있고,때로는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덕적일 수 있다.이런 도덕심은 이성이나 정의감을 고취하는 교육을 통해서 증진시킬 수도 있다.그러나 사회는 자체 내의 민족적,인종적,계급적인 충동, 혹은 집단적 이기심을 보다 생생하게 보여 주기도 한다.비록 개인적으로는 도덕적인 사람들로 사회 내의 어느 집단과 관계를 맺게 될 때 집단적 이기심이 그의 모든 생활을 지배하는 수가 있다.
이처럼 인간사회의 문제를 현실적으로 분석해 보면 사회적 필요와 개인의 양심 사이에 언제나 융화하기 어려운 모순이 있음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