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서론
근대 한국 문학에서 찾아보기 힘든 부르주아 집안의 귀염둥이로 자라났으며 조선의 첫 번째 전업작가였던 작가 김동인. 개인적인 면으로의 김동인은 집안의 귀공자였으며 스스로 신이 되고자 했던 사나이였다. 문학사적인 면에서의 김동인은 「감자」「광염 소나타」 「배따라기」를 쓴 근대 단편 소설의 개척자이며 선구자였다. 우리가 김동인을 언급할 때 떠올리는 이미지는 “김동인은 자연주의 작가“라는 공식이다. 그러나 [감자] 라는 한 가지 작품을 통하여 그의 문학적 경향을 규정하는 것은 오감도 하나만을 읽고서 이상은 미친놈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김동인의 작품들이 보여주는 경향은 자연주의뿐만이 아니다. 오히려 문학적인 시도를 여러 번 했다 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하다. 본고에서는 동인의 다양한 문학적 경향을 그의 문학적 활동을 통하여 알아보겠다.
본론
1. 「운명」의 세계 : 자연주의적 경향
-감자를 중심으로.
배따라기 같은 김동인의 초기 작품에 나타나는 쾌락주의적 성향은 먼저 졸라류의 자연주의 문학관을 부분적으로 수용, 뚜렷한 문학적 성취를 보여주며, 그 후 유미주의 혹은 탐미주의 경향으로 전개…
참고문헌
이용남 외, 『한국현대작가론』, 민지사, 2001
김윤식 외, 『김동인 문학의 재조명』, 새미, 2001
김윤식, 『김동인 연구』, 민음사, 2000
강인숙, 『김동인』, 건국대학교출판부,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