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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우디라는 이름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아마도 어느 광고에 나오는 이름이라고 생각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가우디는 원래 스페인이 나은 유명한 건축가입니다. 그는 포스트 모더니즘 건축의 선두주자였죠. 그의 작품은 누가 봐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특색이 있습니다. 직선보다는 곡선을 주로 사용하여 자연과 건축물이 하나가 되게 하는 독특한 스타일을 발전시켰습니다. 바르셀로나에 가 보면 그의 작품은 눈에 쉽게 띄고 그 주변에는 아직까지도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고 있죠. 그의 설계 도면을 보면 보통 우리들이 생각하는 그것과 많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의 미술 스케치같은 형태로 이루어져 있죠.
그런 도면을 기본으로 그가 세상을 떠난 지 70년이 넘은 지금도 그의 작품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바로 바르셀로나에 위치하고 있는 `성 가족 성당`이죠. 짓기 시작한지 100년이 넘은 지금도 아직 완성을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성당의 모습은 1994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당시 TV를 통해서 보셨던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1995년 제가 바르셀로나를 방문했을 때 총 12개의 탑중에서 8개가 완성이 되어 있었죠. 과연 이 작품이 완성되는 것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것은 정말 의문입니다. 그 외에도 구엘공원, 카사밀라 등 유명한 그의 작품들은 바르셀로나에 많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구엘공원 (Park Guel, 1900 ~ 1914)
성가족 성당 (Sagrada Familia, 1883 ~)
구리 세공업을 가업으로 하는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17세때 바르셀로나에 있는 건축 연구소에서 수학하기 시작하여 1878년에 졸업했다. 학창시절의 그는 정규적인 교육 과정에 대해 거의 매력을 느끼기 못했으며 L.아리 바르바의 철학 강의와 P.빌라 아이 폰타날의 미학 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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