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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푸어(Working Poor)’라고 들어보셨나요? 구미지역에서 유래한 말로 EU에서는 수입이 있긴 하나 지출이 더 많은 일하는 빈곤층으로 정의한다. 최근 한 조사에서 금융위기 여파로 자신을 워킹푸어로 생각하는 직장인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 직장인들 사이에서 ‘워킹푸어’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더니 어느새 유행어가 되었다. 리서치 전문기관 톈지닷컴(天際網)이 직장인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으나 다 같이 바빠도 돌아오는 대가와 삶의 질은 달랐다.
조사대상자의 55.7%가 자신을 ‘워킹푸어’라고 생각했고, 그 중 15.6%는 매일 죽도록 일하면서도 아무것도 남지 않는 ‘슈퍼 워킹푸어’라고 응답했다. 반면 40%는 바쁘지만 얻는 것이 있다고 답했다. 일한 만큼 대가가 돌아오고 또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은 같은 바쁜 직장인이라도 근로 빈곤층은 아니다. 그리고 나머지 약 9%는 전혀 바쁘지 않다고 응답했다.
또 ‘워킹푸어’ 테스트에서 일련의 ‘증상’ 가운데 해당 사항이 2가지 이상만 되면 ‘워킹푸어’라고 볼 수 있다. 조사에서 가장 많이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