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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해외송출국가로는 중국, 일본, 한국, 호주 등이고, 특히 중국의 국외로의 관광은 연평균 12.3% 정도 증가하여 세계 평균의 약 3배의 급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게다가 2020년경 중국은 연간 약 1억명이 해외로 여행함으로써 세계 4대 관광송출국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일본의 아웃바운드 관광은 1995∼2020년 기간 중 연평균 7.5%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2020년경 해외관광객이 연간 약 1억 4,20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같은 기간 중 호주의 해외관광은 연평균 5.6%의 성장이 예상되고, 2020년에 1,500만명이 해외여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해외관광은 1995∼2020년 기간 중 연평균 6.3%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2020년의 해외여행자는 2,200만명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향후 1∼2년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관광산업은 90년대 초·중반의 고성장에 비해 다소 약세를 보이거나 현상유지 수준을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21세기에 접어들어 장기적으로 관광부문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회복은 2002년 이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내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