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 론
비타민이라면 듣기만 하여도 친숙하다. 각종 책이며, 영양식, 식품, 심지어는 방송프로에도 비타민이란 용어를 사용하여 우리 몸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 같은 단어이다. 초기에는 괴혈병 환자가 귤을 먹으면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각기병에는 백미대신에 현미를 먹으면 예방이 된다는 것을 알지만 그 성분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1940년대 이래 서구사회에서는 비타민 제조기술이 급속히 발달하여 비타민제가 비교적 싼값으로 공급되면서 대중에게 널리 보급되었으며, 이 영향을 받은 우리 나라에서도 근래에 제약공업의 발달과 함께 비타민제의 소비가 증가해 왔다. 비타민제를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타민이 몸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영양소이면서 식품 속에 들어 있는 자연성분이기 때문에 독성이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들은 현재 자신의 몸이 건강하다 하더라도 필요량보다 좀더 충분히 비타민을 섭취함으로써 더 원기 왕성해지리라고 믿거나, 자신의 식사가 영양 공급을 적절히 하기에 부족하여 비타민제의 복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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