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공자와 노자의 인간관, 생사관, 교육관, 정치관을 중심으로 주요 사상에 대해서 작성했습니다.
공자와노자
본문/내용
3.천명(天命)과 자연
공자는 사람이 현실 사회에서 태어나 현실 사회에서 살고 있으므로, 현실에 완전하게 힘쓰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하여 사후(死後)의 일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즉, 무엇보다도 살아가고 있는 인생 그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이는 일찍이 제자 계로(季路)가 죽음에 대해 물었을 때, 공자가 “아직 사람이 생존하는 이치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는데, 어찌 죽음에 관해 알 수 있겠는가.”라고 답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삶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공자는 자신의 삶을 버리고 그것을 취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도(道)이다. 공자는 ‘도’를 위해서라면 죽음도 피하지 않겠다면서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으리라.”라고 말한다. 그 만큼 ‘도’를 다른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겼기 때문에 인간의 ‘도’를 위해서라면, 미련 없이 죽음을 선택하겠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논어』의 몇몇 부분을 보면 공자도 제자의 죽음과 질병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백우(佰牛)가 병에 걸렸을 때, 공자는 “희망이 없구나, 천명(天命)이다! 이런 사람에게 이런 병이 생기다니, 이런 병이 생기다니!`…
참고문헌
김학주, 공자이야기, 한국자유교육협회, 서울,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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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식, 공자의 정명론과 노자의 무명론 비교, 철학 3권,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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