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중세의 고딕양식
‘무작정 하늘로 치솟으려는 경향이 좀 있고 대지에 단단히 자리잡아 높이보다는 폭이 더 길었다. 성가대석 너머 작은 첨탑으로 하늘의 지붕을 찌를 것만 같았다’ 이것은 원작에서 앗소가 수도원 성당을 묘사한 글이다. 영화에서는 수도원이 무슨 전투요새건물을 가져다 논 듯한 느낌을 계속해서 준다. 수도원 주변을 둘러싼 성벽과 망루, 그리고 장서관이 있는 건물은 요새의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이 영화의 배경인 14세기에서 15세기에는 고딕 양식이 나타난다. 지골궁륭, 버팀 도리, 첨두 아치가 고딕 양식의 특징으로 꼽히는데 이런 특징과 함께 고딕양식의 건축은 상승감이 강조되었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한 지방의 군사요새인 듯 한 장소가 수도원으로 보여진다. 우리가 생각하는 중세의 고딕양식은 성당이나 거대한 수도원에만 적용되었던 것인가? 하지만 그렇진 않는 것 같다. 앞에서 이야기한바와 같이 원작에서 앗소는 고딕양식의 수도원을 묘사하고 있다. 영화에서 수도원의 모습이 원작과 달리 표현된 것은 아마 감독의 의도였겠지만 수도원의 역사적 모습을 찾아보지는 못했다.
3)중세에서의 여성의 지위
‘넌 교훈을 깨달아야 …
참고문헌
중세의 빛과 그림자, 페르디난트 자입트, 2000, 까치
서양중세사회와 여성, 홍성표, 1999, 느티나무
장미의 이름, 움베르트 에코, 1986, 열린책들
나는 장미의 이름을 이렇게 썼다, 움베르트 에코, 1992, 열린 책들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영혼, 시오노 나나미, 1996, 한길사
바다의 도시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1995, 한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