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I. 머리말
19세기 말 ~20세기 초 일본의 한국 침략이 본격화되던 시기, 그들은 제국주의 식민사관에 입각하여 우리 역사를 왜곡하기 시작하였다.
본래 제국주의적 식민사관은 제국주의 성립과정을 뒷받침하는 논리인 근대화론·사회 진화론에서 비롯되었다. 제국주의자들은 후진국가를 침략할 때나 식민지를 경영할 때 자신들의 침략을 합리화하고 피지배 민족의 저항을 근원에서 무력화시킬 수 있는 이데올로기를 만들어내기 일쑤였다.
제국주의자들은 다윈의(C. Darwin)의 진화론을 사회 진화론으로 발전시켜 제국주의 시대의 약육강식의 세계질서를 합리화하였다. 이에 따르면 강자인 제국주의 국가가 약자인 후진국을 침략·합병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며, 그 자체가 역사발전의 한 과정이라고 한다. 아시아적 정체성 이론 또한 서구 세력이 동양으로 진출하면서 생겨난 이론들이었다. 아시아의 전제국가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근대화를 이루지 못하고 전근대사회에 정체해 있으며, 서구의 진출은 이러한 정체를 극복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라고 설명되었다.
일본 또한 서구를 본받아 메이지(明治)시대 이후 문명개화가 곧 서구화라고 긍정하였다. 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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