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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倭의 稱號考
「倭」라고 하는 글자는 사전류에 의하면 「柔順한 모양, 둔하다, 魯國 宣公의 이름, 나라 이름 즉 日本의 옛 이름」등으로 소개되어 있다. 문헌상,「倭」라는 글자로 고대일본에 관해서 가장 오랜 것은 班固가 쓴 「漢書」상의 기록이다. 이 기록에 따르면 왜는 前漢시대부터 이미 중국에 왕래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 다음에 나타나는 것은 「後漢書」지리지상의 ‘倭在韓東南大海中’이며 세 번째의 것은 「三國志」魏書상의 ‘倭在大方東南大海之中.依山島爲國邑’ 이다. 이 외에 「晋書」倭人, 「宋書」倭國, 「梁書」,「隋書」,「北史」,「唐書」상의 倭國 등이 있다. 일본열도 내의 「왜」가 중국과 접촉한 것을 구체적으로 기술한 최초의 기록은 「後漢書」倭傳 상의 원무제 중원 2년 ‘倭奴國奉貢朝賀, 倭國王帥升等’이다. 왜노국, 왜국 등의 국명은 그 왜인들이 조공하러 오기 전부터 자고 있었던 것인지, 혹은 漢의 광무제가 이때 처음으로 이름붙인 것인지, 그 어느 쪽도 아니라면 「前漢書」를 저술한 班固가 자의적으로 결정해서 그대로 기입했는지 미상이다. 그 당시 「漢書」상의 倭人또는 倭國의 의의는 漢을 종주국으로 받드는 멀리 사는 …
참고문헌
·정종목 「KBS 역사스페셜」효형출판, 2001
·문정창 「韓國史의 延長 古代 日本史」인간사, 1989
·김석형 「초기조일관계사(하)」사회과학출판사(북한), 1988
·김기섭(편역) 「고대 한일 관계사의이해-왜」이론과 실천, 1994
·김부식 「삼국사기」하서출판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