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들어가며
일본인들은 한국민심의 친일화를 위해 『漢城新報』 이 신문은 조선에 대한 일본의 정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일본 정부의 자금을 받아 간행한 일종의 정보 기관지로, 일제의 지배담론 형성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한 대표적인 신문이었다(공미라, 「개화기 역사소설의 시대적 의미 고찰」,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1).
를 간행하여, 이 신문의 1, 2면을 국문으로 하고, 특히 소설을 1면에 연재하여 한국인 독자들의 흥미를 끌고자 하였다. 이런 취지로 『漢城新報』 1면에 1896년 7월 12일에서 8월 27일까지 17회에 걸쳐 실린 신진사문답기를 포함한 『漢城新報』에 연재된 작품들은 저자표시가 없이 소설이라는 표제 아래 수록되어 있는데, 이 작품들은 모두 당시 漢城新報社에서 활동한 일본인들이 연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신문에 발표되었던 작품들이 모두 국문으로 발표되었으며, 일부 작품이 전래의 야담이나 설화를 재편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이 작품들의 번역 또는 창작에 일정 부분 한국인이 간여하였을 가능성을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민병덕, 「韓國近代新聞連載小說硏究: 作品의 共感構造와 出版의 機能을 中心으로…
참고문헌
국사교재연구회 편, 『韓國史槪說』, 學文社, 1998.
권영민, 『서사양식과 담론의 근대성』, 서울대학교출판부, 1999.
권영민, 「한성신보와 최초의 신문연재소설」, 『문학사상』, 1997년 5월호.
공미라, 「개화기 역사소설의 시대적 의미 고찰」,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1.
민병덕, 「韓國近代新聞連載小說硏究: 作品의 共感構造와 出版의 機能을 中心으로」, 서울대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989.
송경섭, 「일제하 한국신문연재소설의 특성에 관한 연구」, 서울대 신문대학원 석사학위논 문, 1974.
이용남 외, 『한국 개화기소설 연구』, 태학사, 2000.
채백, 「한국 근대신문 형성과정에 있어서 일본의 역할에 관한 연구」, 서울대 대학원 박사 학위논문,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