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화가 풀리면 인생이 풀린다.』이 책의 표지에는 이렇게 적혀져 있다. `그게 무슨 말이지?` 하고 단순한 호기심에 이 책을 꺼내들었다면 자칫 지루해지기 쉽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하고 진심 어린 의문에서 이 책을 읽는다면 그 사람은 마음속에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책장에 꽂혀 있던 이 책이 유난히 나의 시선을 끌었던 것도 그 당시 내 마음속이 혼란스러워서였을지도 모른다.
책을 꺼내서 겉 표지부터 다른 쪽 표지까지 읽었을 때 오랫동안 나의 머릿속에서 계속 되새겨지는 문구들이 있었다.
우리는 화를 내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화를 다스리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다. 아무 생각 없이 감정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화란 마음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시기, 절망, 미움, 두려움 등을 총칭한다. 화는 먹는 것,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 등 모든 것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받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화를 내지 않을 수는 없다. 그것은 본능이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는 화를 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화를 다스려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에 아기를 품고있다. 보살펴야하고 잘 돌봐야하는 아기. 아기가 울면 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