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모하메드 알 아미르 아와드 알 사지드의 아들인 나 모하메드는 내가 죽은 후에 다음과 같 이 행해지기를 바란다.
누구든지 내 시신을 거두는 사람은 독실한 이슬람교도여야 한다. 그는 나의 눈을 감기고 내가 천국에 오르도록 기도해 주어야 한다.
나와 친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나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말아야 하며 키스도 하지 말아야 하며 나와 작별인사를 해도 안된다.
임신한 여자와 부정한 사람들은 나와의 이별 의식에 참석하지 말아야 한다. 여자들은 장례식에 오지 말아야 하며 나중이라도 나의 묘를 방문해서는 안된다.
장례식은 조용히 치러야 한다. 왜냐하면 신께서 다음의 3가지를 행할 경우 엄숙하고 은밀하게 하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코란을 읽을 때, 기도할 때 그리고 장례를 치를 때다.
나의 장례식은 훌륭한 이슬람 교도들에 의해 치러져야 하며 나의 시신은 머리가 메카를 향하게 묻어야 한다.
내 재산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분배되어야 한다.
신이 우리에게 위탁한 것처럼 내 재산의 3분의 1은 가난한 사람에게 주고 내 책은 모스크(이슬람 사원)에 넘겨주어라.
내 유언을 집행하는 사람은 수니파 이슬람교의 지도자이어야 한다.
이 유언의 집행과 장례 의식이 이슬람 교리에 어긋날 경우 당사자는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이것은 1996년에 쓰여진 한 이슬람 테러리스트의 유서이다. 얼마전 미국 세계무역센터에서 비행기 충돌 테러가 발생하였고, 이와 유사한 테러들이 몇차례 더 발생하였다. 이에 대해 미국은 ‘오사마 빈 라덴’을 용의자로 주목하였고, 그를 비호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부에 대해 공중 폭격을 시작으로 엄청난 무력을 행사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곧 다른 아랍 국가에 대해서도 공격을 펼칠 것이라는 소리가 돌고 있다.
필자는 여기서, NIE(Newspaper in Education)를 통해 중동 특히 이슬람 국가들이 어떤 이유에서 단합을 하게 되며, 왜 목숨도 불사하는 테러행위를 저지르게 되는지를 ‘이슬람교’와 관련해서 알아보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