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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나 잡지, 만화, 광고 등 대중매체의 범람으로 인해 문학이 독자적 예술로서의 도전을 받고 있다는 이른바 ‘문학의 위기론’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문학의 영화화로 인해 똑같은 서사를 문자가 아니라 영상으로 접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영상을 문학의 대체장르로 인식하는 경향도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문학의 영화화’ 혹은 ‘영화의 문학화’로 인해 문학이 그것만의 고전적인 틀 안에서 전통적인 방식만을 고수하지 않고, 영화 및 여러 대중 매체들과 함께 결부지어 새로운 문학형식으로 변형되었으며, 문학과 영화 양 분야의 발전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시각도 있다. 글로 쓰인 작품을 읽는 것이 문학의 본질적 특성이 아니라 활자매체 시대에 걸맞은 향유방식이었고, 이제 영화로 각색된 문학은 영상시대에 걸맞은 문학 향유방식이라는 것이 그들의 해석이다. 하지만 어떤 관점을 취하든지 현대에 문학과 영화가 상호 공존하는 현상만큼은 무시할 수 없다. 그러므로 어떤 장르의 우위와 지배력을 강조하기보다 이들이 차이성을 유지하면서도 상호관련을 맺는 다양한 방식을 검토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일이 될 것…
참고문헌
-참고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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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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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텍스트에서 영화텍스트로의 이동, 유지나, 문학정신,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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