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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40년 전, 예일 대학의 역사학 교수 시드니 알스트롬(Sydney Ahlstrom)이 1955년 Church History지에 발표한 한 논문에서 스코틀랜드 상식철학과 미국 신학 간의 연계성을 처음으로 언급한 이래, 이 논제는 복음주의 신학계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 논문에서 알스트롬은, 스코틀랜드 상식철학은 칼빈의 영향을 무시하였으며 프린스톤 신학자들은 스코틀랜드 상식 철학의 영향으로 신합리주의를 낳는 결과를 초래하였고, 따라서 구프린스톤의 신학자들은 순수한 개혁주의 전통을 변질시키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미국의 근본주의 역사가 어니스트 샌딘(Earnest Sandeen)에 의해 좀더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다. 샌딘은 자신의 주저, The Roots of Fundamentalism에서 스코틀랜드 상식철학과 헬벡 신앙고백을 작성한 툴레틴과의 연계성을 주장하였으며, 더 나아가 스코틀랜드 상식철학의 영향으로 프린스톤 신학자들이 1881년에 성경의 무오성 교리를 만들었다고 확신하였다.
이러한 샌딘의 주장은 또 다시 로저스(Rogers)와 그의 제자 맥킴(McKim)에 의해서 한 차원 더 발전되었다. 로저스와 맥킴은 그들의 주저, The Authority and Interpre…
참고문헌
1.Charles Hodge, Systematic Theology, 3 vols, Grand Rapids: Eerdmans, 1946.
2.George Marsden, Fundamentalism and American Culture : The Shaping of
Twentieth Century Evangelicalism 1870-1925, New York: Oxford
Press, 1980.
3.W. Pannenberg, Theology and the Philosophy of Science, Philadelphia: The
Westminster Press,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