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발열, 숨참, 기침, 끈적끈적한 가래 등의 증세는 대엽성 폐렴과 공통되지만, 발병 과정이 느긋해서 기관지염이나 인플루엔자, 홍역 등에서 어느 사이엔가 폐렴이 되어버리는 사례가 많다. 열은 38℃정도가 일반적이고 가래의 색깔도 녹빛보다 밝은 선홍색이다. 고령자나 어린이의 경우에는 호전과 악화를 거듭하는 동안에 몸이 쇠약해져서 병세가 급작스럽게 악화되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③ 바이러스성 폐렴
두통·발열·근육통·권태감 등이 주된 증세로 기침. 가래 등의 호흡기 증세는 드물고 있다 해도 세균성 폐렴만큼 중증이 되지도 않는다. 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은 경증인 경우에는 1~2주일에 치유가 되나, 중증인 경우에는 높은 열, 청색증, 호흡곤란 등을 일으켜 2~3주나 앓는 일도 있고, 나아가 전격성 폐렴으로 이행하면 사망률이 10~15에 이르는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4. 소아폐렴의 원인균
① 폐렴구균(pneumococcus)
어린이에게 진단되어지는 세균성폐렴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 주로 상기도의 바이러스 감염이 선행되는데, 이 부위의 방어 기전을 교란시켜 정상적으로는 억제되는 병원체들의 성장을 허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