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3. 산화수
산화와 환원반응을 구별하든지 또는 어떤 물질이 산화제인지 환원제인지를 구별하는 것은 반응중인 원소의 산화수 변화를 확인하면 될 것이다. 어떤 원소의 산화수(oxidation number)는 화합물의 전자들이 어떤 일련의 규칙에 따라 계산되어질 때 원자가 가지거나 가진 것처럼 보이는 전하량으로써 정의된다. 화합물에 있어서 한 원소의 산화수를 결정하는 지침은 다음과 같다.
1) 자유원소에 있어서, 각 원자의 산화수는 0이다.
따라서 H₂, Br₂, Na, Be, K, O₂에서 각 원자는 모두 산화수 0을 갖는다.
2) 단원자로 구성되는 이온들에 대한 산화수는 그 이온이 가지는 전하량고 같다.
따라서 Li⁺는 +1의 산화수를 가지며, Ba²⁺는 +2, Fe³⁺는 +3, I⁻는 -1의 산화수를 갖는다.
3) 대부분의 화합물에 있어서 H의 산화수는 +1이고, O의 산화수는 -2이다.
예외적으로 H가 금속과 이성분 화합물을 형성할 경우 (LiH,NaH,CaH₂)에 산화수는 -1이다. 과산화수소 (H₂O₂)에서 H는 +1, O는 -1의 산화수를 갖는다.
4) 중성화합물에 있어서 산화수에 대한 대수합은 0이어야 한다.
즉, 다원자 이온에서 그 합은 그 이온의 전하…